에펠탑 맞은편 샤요궁(Palais de Chaillot) 파시 동에 있는 국립 해양 박물관은 루이 14세의 갤리선부터 오늘날의 해양 문제까지 프랑스의 바다 역사를 보여 줍니다. 1827년 루브르에서 설립되어 1943년부터 샤요궁에 자리 잡았으며, 6년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2023년 11월 17일에 재개관했습니다. 주제별 전시에서는 복원된 1,000점이 넘는 소장품을 선보입니다. 선박 모형, 회화, 조각, 항해 도구, 선상 생활 용품 등이 있습니다. 약 50개의 영상·체험형 장치가 관람을 돕고, 21세기 바다의 경제·환경·군사적 과제도 함께 다룹니다. 콩코르드 광장에 있는 오텔 드 라 마린(Hôtel de la Marine)과는 다른 곳이니 혼동하지 마세요.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레알호의 선미 장식
금박을 입힌 이 목조 조각은 1694년에 진수한 루이 14세의 기함 갤리선 레알(Réale)호 선미를 장식했습니다. 올림포스 신들에 둘러싸여 전차를 탄 아폴론이 태양왕을 상징하며, 양옆에는 나팔을 부는 거대한 명성의 여신 두 명이 서 있습니다.

조제프 베르네의 「프랑스의 항구들」
1753년 루이 15세가 왕국의 해양력을 기리기 위해 주문한 항구 풍경 연작으로, 박물관의 대표 보물입니다. 전체 15점 중 13점을 전시합니다. 「마르세유 항구 내부」(1754)에는 상인, 선원, 산책객이 부두를 채운 일상 장면이 가득합니다.
Infos pratiques
여행 팁
입장권은 15유로(할인 12유로)이며 상설 전시와 특별 전시를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26세 미만은 무료입니다(2026년 9월 기준 요금). 다른 국립 박물관과 달리 매월 첫째 일요일 무료 입장은 없습니다. 2026년 10월 14일부터 2027년 4월 4일까지 특별전 「심연의 부름.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해저 모험」이 열리며, 해저 탐험을 주제로 약 280점을 선보입니다. 마지막 입장은 폐관 1시간 전입니다.
가는 법
Palais de Chaillot, 17 place du Trocadéro, 75116 Paris. 메트로 트로카데로(Trocadéro)역 (6호선, 9호선) 버스 22, 30, 32, 63번
운영 시간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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