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스트리트 아트: 멋진 벽화 명소 추천
오랫동안 폐공장과 공터에 머물던 스트리트 아트는 공식 대형 벽화부터 예술가 그룹이 즉흥적으로 다시 칠하는 벽까지, 이제 파리를 찾는 확실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현재 스트리트 아트의 중심은 세 동네이며, 각각 분위기가 다릅니다.

13구, 야외 갤러리
이티네랑스(Itinerrance) 갤러리와 13구청이 2014년부터 시작한 「불바르 파리 13(Boulevard Paris 13)」 프로그램 덕분에 뱅상 오리올 대로(boulevard Vincent-Auriol)와 이탈리 대로(avenue d'Italie)의 건물 외벽이 세계적인 작가들의 대형 벽화 30여 점으로 바뀌었습니다. 셰퍼드 페어리(Obey), 인베이더(Invader), C215, 세스(Seth)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3년 철거 전에 100여 명의 작가가 건물 전체를 칠한 「투르 파리 13(Tour Paris 13)」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당시 몇 주 만에 수만 명이 찾았습니다. 동네 끝에서 끝까지 한 걸음씩 따라가려면 불바르 파리 13 전용 코스를 참고하세요.
벨빌과 드누아예 거리
19구와 20구에 걸친 서민적이고 다문화적인 이 동네는 드누아예 거리(rue Dénoyez) 덕분에 스트리트 아트로 유명해졌습니다. 2001년 시가 이주시킨 예술가 그룹이 이곳 벽을 상설 캔버스로 바꾸었고, 새로운 작가들이 끊임없이 덧칠합니다. 13구와 달리 이곳을 관리하는 갤러리가 없어서, 벽화가 작가들 마음대로 바뀌며 몇 주 만에 달라지기도 합니다.

뷔트오카유(Butte-aux-Cailles)
오스만 양식 건축에서 비껴간 도시 속 마을로, 이곳의 스트리트 아트는 다른 곳보다 비공식적으로, 작가 한 명 한 명씩, 주민과 상인의 암묵적인 동의 아래 자라났습니다. 부아통 골목(passage Boiton)에는 유명한 인베이더의 모자이크가 여럿 있고, 알팡 거리(rue Alphand)에는 르 디아망테르(Le Diamantaire)의 거울 모자이크가, 동네 수영장에는 작가 카싱크(Kashink)가 인근 학생들과 함께 그린 대형 벽화가 있습니다.
여행 팁
세 동네 모두 정해진 코스 없이 걸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스트리트 아트는 자주 바뀌므로 너무 정확한 경로를 따르기보다 주변 골목을 거닐며 뜻밖의 작품을 만나는 편이 좋습니다. 벽화 수는 13구가 가장 많고, 벨빌은 가장 예측하기 어렵고, 뷔트오카유는 산책 후 한잔하며 쉬어 가기 가장 좋습니다. 13구를 한 걸음씩 둘러보려면 13구 스트리트 아트 전용 코스에서 주요 벽화를 잇는 정확한 경로를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