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은 프랑스 혁명 기념일(국경일)로, 파리 시민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날 중 하나입니다. 이날 파리 곳곳에서 기념 공연과 행사가 열립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군사 퍼레이드
샹젤리제 거리에는 아침 8시부터 구경꾼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매년 이곳에서 전통 군사 퍼레이드가 열리며, 애국심 넘치는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9시부터 정오까지 샹젤리제 거리는 제복 차림의 부대, 군용 차량, 비행기와 헬리콥터로 완전히 통제됩니다.

소방관 무도회(Bal des Pompiers)
소방관 무도회는 매년 빠지지 않는 전통 행사로, 프랑스 특유의 풍습을 체험하기에 제격입니다. 파리의 소방서들이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아 즐겁고 흥겨운 저녁을 함께합니다. 무도회는 21시에 시작해 새벽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불꽃놀이
7월 14일 불꽃놀이는 프랑스 연중 행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트로카데로와 인권 광장(Parvis des droits de l'homme)은 일반인 출입이 금지됩니다. 디너 크루즈 상품은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센강 위에서 프랑스식 저녁 식사를 즐기며 파리 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은 23시에 시작합니다.

파리시 콘서트
매년 파리시가 샹 드 마르스(Champ de Mars, 7구)에서 대형 콘서트를 엽니다. 초청 아티스트는 해마다 달라집니다. 2016년에는 클래식 음악이 주인공이었으며,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Orchestre National de France)와 라디오 프랑스 합창단(Chœur de Radio France)이라는 두 명문 단체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Infos pratiques
여행 팁
복잡한 인파가 부담스럽다면 유료지만 한결 여유로운 장소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날 특별히 개방하는 몽파르나스 타워(Tour Montparnasse) 옥상 테라스, 하얏트 리젠시 파리 에투알(Hyatt Regency Paris Etoile) 호텔의 전망 바, 에펠탑의 레스토랑 쥘 베른(Jules Verne, 예약 필수)이 대표적입니다.
가는 법
통행 및 주차 금지 구역 때문에 파리로 들어오는 도로는 전날(7월 13일)부터 완전히 막힙니다. 불꽃놀이를 보려면 메트로 8, 6, 9, 10, 13호선을 이용해 앵발리드(Invalides), 캉브론(Cambronne), 에밀 졸라(Emile-Zola), 세귀르(Ségur), 라 모트 피케(La Motte-Piquet), 바렌(Varenne)역에서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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