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 지구 한가운데 17세기 저택 오텔 살레(Hôtel Salé)에 자리한 피카소 미술관은 피카소를 다룬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컬렉션을 소장한 곳입니다. 회화, 조각, 도자기, 스케치북 등이 있으며, 대부분은 상속인들이 프랑스 정부에 기증한 작품입니다. '소금 저택'이라는 뜻의 오텔 살레라는 별명은 이 집을 지은 피에르 오베르 드 퐁트네에게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옛 소금세인 가벨(gabelle)을 걷던 징수관이었습니다. 안뜰, 대계단, 채색 천장을 갖춘 저택 자체만으로도 찾아갈 가치가 충분합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주피터 살롱
1660년에 지은 이 연회실에는 마르탱 데자르댕과 마르시 형제가 만든 치장 벽토 부조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1930년 작 「곡예사」를 비롯한 피카소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입구의 채색 천장
화려하게 장식된 중앙 현관의 천장은 17세기 첫 소유주가 원했던 건축적 호화로움을 보여 줍니다. 전시실로 서둘러 가기 전에 잠시 고개를 들어 보세요.

정면과 정원
오텔 살레는 마레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택 중 하나입니다. 처음 지어진 지 3세기가 넘은 1985년, 건축가 장프랑수아 보댕이 복원해 미술관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Infos pratiques
여행 팁
저택 자체가 하나의 작품입니다. 그림을 보러 너무 서둘러 가지 말고 계단실과 현관에서도 여유롭게 머물러 보세요.
가는 법
메트로 "생폴(Saint-Paul)"역(1호선), "슈맹 베르(Chemin Vert)"역(8호선), "생세바스티앵 프루아사르(Saint-Sébastien-Froissart)"역(8호선)에서 가깝습니다. 버스 96, 75, 69, 76, 67, 72번도 이 지역을 지납니다.
운영 시간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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