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5구의 발드그라스 성당과 군 의무 박물관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8월 휴관), 입장료는 5유로, 할인 요금은 2.50유로입니다. 이 옛 왕립 수도원은 17세기에 루이 14세의 탄생에 감사하는 뜻으로 안 도트리슈(Anne d'Autriche) 왕비의 명으로 세워졌습니다. 바로크 양식 성당 위에는 돔이 얹혀 있고, 그 둥근 천장은 피에르 미냐르(Pierre Mignard)가 그렸습니다. 수도원은 프랑스 혁명 때 군 병원이 되었고, 옆에 새로 지은 현대식 병원은 2016년에 문을 닫았습니다. 옛 수도원에는 지금도 박물관, 발드그라스 학교(École du Val-de-Grâce), 군 의무대 중앙 도서관이 있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노트르담 뒤 발드그라스 성당
안 도트리슈는 아들 루이 14세를 얻은 데 감사하며 이 성당을 세우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현관 박공에는 "태어나신 예수와 그 어머니 동정녀께"라는 봉헌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로크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발드그라스 성당은 라틴 십자가 평면으로 지어졌습니다. 앞 광장에서 돔도 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많은 조각, 필리프 드 샹파뉴(Philippe de Champaigne)의 그림, 미냐르의 프레스코로 장식된 둥근 천장이 있습니다. 콘서트와 오르간 연주회도 정기적으로 열리니 꼭 들러 보세요!

군 의무 박물관
옛 베네딕도회 수녀원 자리에 있는 군 의무 박물관은 185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왕립 수도원 회랑 1층에 있으며, 군 의무대의 역사, 여러 전쟁에서의 임무, 제복, 의료 장비를 소개하고, 1년에 세 차례 기획전도 엽니다.
돔, 미냐르의 천장화, 발다키노
1645년 어린 루이 14세가 성당의 첫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설계는 프랑수아 망사르(François Mansart)가 맡았고, 이후 자크 르메르시에(Jacques Lemercier)가 공사를 이어받았습니다. 돔 아래 피에르 미냐르의 프레스코는 1663년에 완성되었으며, 200명이 넘는 인물이 등장하는 '복자들의 영광'을 그렸습니다. 중앙 제단 위에는 검은 대리석 꼬임 기둥 여섯 개로 된 발다키노가 있는데,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있는 베르니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운영 시간과 실용 정보
성당과 박물관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부터 18시까지 문을 열며,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8월 한 달 내내 휴관합니다. 입장료는 5유로, 할인 요금은 2.50유로이며, 박물관 티켓으로 성당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구는 알퐁스 라브랑 광장 1번지(1 place Alphonse-Laveran)입니다. 인터폰을 누른 뒤 안내 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세요. 성당, 회랑, 박물관을 모두 보려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옛 군 병원은 2016년에 문을 닫아 현재 이곳에서는 진료를 하지 않습니다.
Infos pratiques
여행 팁
라탱 지구 한가운데에 있으니 뤽상부르 정원을 산책하거나, 생미셸 대로(boulevard Saint-Michel)에서 쇼핑을 하거나,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 가운데 하나인 무프타르 거리(rue Mouffetard)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전통 시장 '라 무프(La Mouffe)'를 구경해 보세요.
가는 법
메트로 7호선을 타고 레 고블랭(Les Gobelins)역에서 내리면 발드그라스에 갈 수 있습니다. RER B선을 이용한다면 포르루아얄(Port-Royal)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버스 21번, 27번, 38번, 83번, 91번도 근처까지 갑니다.
운영 시간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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